[뉴스파일]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유채단지·결혼식장 등 무료 제공

입력 2016-03-02 18:55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부산의 명물로 자리 잡은 낙동강변 유채경관단지를 유채꽃이 피는 4월부터 야외 결혼식장이나 웨딩촬영 장소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낙동강 대저지구 유채경관단지는 2011년부터 대저생태공원 일원에 조성되기 시작해 현재 75만9000㎡(76㏊)로 전국 최대 규모다. 2012년부터 매년 4월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유채꽃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24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