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은퇴한 중장년층에게 재취업에 대한 희망을 주고 새로운 출발을 돕기 위해 다음 달 4∼7일 ‘중장년 재도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40세 이상, 만 63세 미만의 구직자와 퇴직 예정자로 28일까지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100% 참석자에 대해서는 참여수당 5만원을 지급한다. 구는 재취업 노력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개별상담을 통한 취업정보 제공 및 직업훈련 연계, 일자리 알림 등 사후관리도 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양천구, ‘중장년 재도약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6-03-01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