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직장에 다니다 임신·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일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근로자(하루 4시간 근무)를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경력단절여성 10명 이상(해당 지역 거주자 우선)을 채용할 계획이다. 선발된 이들은 대구 인천 진주 울산 광주 김천 등에서 일반 행정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되며, 서류합격자는 22일 발표된다.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년, 여성, 지역인재 등 다양한 사회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늘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파일] 교통안전공단 “경단녀 채용”
입력 2016-03-01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