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4월 30일까지 탐방시간을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리목 및 영실 코스는 낮 12시에서 오후 2시, 윗세오름은 오후 1시에서 오후 1시30분, 성판악 코스 진달래밭은 낮 12시에서 12시30분으로 입산시간이 조정됐다. 또 관음사 코스는 낮 12시에서 낮 12시30분, 돈내코 코스는 오전 10시에서 오전 10시30분, 어승생악 코스는 오후 4시에서 오후 5시로 변경됐다. 올 들어 지난달 25일 기준해 한라산을 탐방한 인원은 21만2856명이다.
[뉴스파일] 한라산 탐방시간 30분∼2시간 연장
입력 2016-03-01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