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북도공무원노동조합, ‘정시 출·퇴근의 날’ 지정 시행

입력 2016-02-28 20:36
전북도공무원노동조합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정시 출·퇴근의 날’로 정해 시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청 공무원들은 이날은 오전 9시에 출근, 오후 6시에 퇴근하게 된다. 전북도공무원노조는 ‘가족의 소중함을 아는 도청, 개인행복을 찾아가는 도청, 부담 없이 출근하는 도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같이 정하고 부서장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간부회의에서 건의했다. 노조의 이 같은 건의에 대해 송하진 지사도 매달 이날만큼은 평소 출근시간보다 늦게 정시 출근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