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라.”(눅 20:38)
“He is not the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for to him all are alive.”(Luke 20:38)
예수님 시대에 유대 종교 지도자들 가운데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이 있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정치적 권력을 중요시하며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부활 논쟁에 끌어들여 칠 형제가 한 여자에게 장가든 것을 예를 들면서 부활했을 때 누가 그 여자의 남편이 되겠느냐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말합니다. “저 세상과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모세는 떨기나무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을 일컬어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인생이 달라지는 복이 임하길 바랍니다.
<종교국>
오늘의 QT (2016.2.29)
입력 2016-02-28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