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템’ 임상시험 연구 참여 급성 중증 뇌경색 환자 6명 모집

입력 2016-02-29 19:02

분당차병원은 신경과 김옥준(사진)·오승헌·김진권 교수팀이 개발한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코드스템’(Cordstem-ST) 임상시험연구에 참여할 급성기 중증 뇌경색 환자 6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급성 뇌경색 진단 후 혈전용해 또는 혈전제거 시술을 받았으나 차도가 없는 환자도 참여할 수 있다. 연구대상자로 선정되면 코드스템을 정맥주사로 두 번 맞는다. 코드스템 주사가 급성기 뇌경색 치료에 효과가 있는지는 6개월 후 최종적으로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