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와 유라시안코퍼레이션은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KUCO의 사운드 오브 스프링(Sound of Spring)’ 공연을 오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립니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대중화의 아버지’ 지휘자 금난새와 그가 이끄는 젊음, 열정의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생동하는 봄의 소리로 준비했습니다. 1부는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으로 경쾌하게 시작해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의 섬세하고 익살스러움을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의 연주로 채워집니다. 2부에는 뉴월드 필의 수석 이희정의 호소력 짙은 오보에 연주 치마로자의 ‘오보에와 현을 위한 협주곡 C장조’와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KUCO의 차이콥스키 서곡 ‘1812’를 피날레로 선보이는 등 더욱 웅장하고 풍성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의 ‘사운드 오브 스프링’ 콘서트와 함께 한 걸음 다가온 새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일 시: 2016년 2월 28일(일) 오후 5시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 켓: R석 13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C석 2만원
◇예 매: SAC Ticket(www.sacticket.co.kr·02-580-1300)
인터파크(www.ticketpark.com·1544-1555)
◇주최 : 국민일보·EURO-ASIAN
[알림] 금난새가 들려주는 ‘봄의 소리’
입력 2016-02-25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