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북부지역 여성들의 구직을 도울 취업박람회 ‘일뜰날’을 26일 오후 1시 의정부 센터 내 차오름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08년 첫발을 내디딘 ‘일뜰날’은 북부지역 대표적 여성 일자리 박람회로 경력단절 여성, 청·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여성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케이텔, 다모요 등 14개 업체가 현장면접에 참여해 웹디자이너, 경리사무원,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생산직 등 4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유앤아이(생산직), 협성그룹(사무보조원), 참튼튼병원(수술실보조원) 등 30개의 간접 참여업체에 대해서는 구직자 알선과 함께 동행면접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유망직종 체험행사,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직업적성 탐색, 취업준비 컨설팅, 면접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여성 창업아이템 소개, 상권분석, 창업·경험 컨설팅 등 성공적 창업을 꿈꾸는 예비 여성 창업자들을 위한 코너도 마련된다.의정부=김연균 기자
여성 취업박람회 ‘일뜰날’ 26일 개최
입력 2016-02-25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