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근대 건축문화유산 60곳을 선정해 관광자원화한다고 25일 밝혔다. 60선에는 창원 해군진해군수사령부 제1별관(옛 진해방비대 사령부), 남해 당항교회 등 등록문화재와 경남 문화재자료, 사적을 망라한 다양한 건축문화유산이 포함됐다. 근대 건축문화유산은 2004년에 시행한 ‘경남 근대유산조사 및 목록화사업 보고서’를 기초로 창원대 산학협력단의 용역으로 선정했다. 2014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용역은 1876년 개항시기부터 1960년대 이전 건조물을 전수 조사했다.
[뉴스파일] 경남도, 근대 건축유산 60곳 관광자원화
입력 2016-02-25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