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상의 신축 이전 다시 추진

입력 2016-02-25 19:31
울산 상공회의소는 6년 전 추진됐다가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백지화됐던 울산상공회의소 회관 신축 및 이전문제를 재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상의는 2010년 상의 회관 신축을 추진했지만 제2 금융위기 등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무기한 연기됐었다. 상의는 2012년 내부시설을 개선하고 주차타워를 설치하는 리모델링으로 최종 결정했으나 부분적 시설개선 작업만 실시했고, 주차타워 건립과 내부 리모델링은 예산문제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울산상의는 현재 수선충당금조로 60억원 가량 모아놓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