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장학생 114명에 증서 수여

입력 2016-02-25 19:08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앞줄 가운데)이 2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6년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진 뒤 장학생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6년도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신규 선발 108명의 장학생과 기존 장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과 학업보조비 및 교재비가 지급되며, 봉사활동·장학캠프 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한금융그룹은 가난하지만 학업 성적이 우수한 인재를 지원하고자 2006년 신한장학재단을 설립, 지난해까지 총 4185명에게 약 19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