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도,여객터미널 보안검색 인력 확충

입력 2016-02-25 19:30
제주도는 크루즈 출국 승객의 불편해소를 위해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의 보안검색장비와 인력을 확충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3월 중 터미널 출국장의 수속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배치해 보안검색대 2대를 추가 설치하고, 인력을 12명 충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3000명을 기준해 1시간40분 소요되는 출국수속 시간이 1시간10분대로 단축된다. 도는 앞으로 크루즈 관광객의 입국 수속은 1층, 출국 수속은 2층으로 입·출국 동선도 분리할 방침이다. 올해는 크루즈 관광객 100만여 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