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평창 ‘계촌클래식’ 사업 추진

입력 2016-02-24 21:17
강원도 평창군은 올해 방림면 계촌마을을 대상으로 ‘계촌클래식 희망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올해 2억원을 투입해 클래식 마을 분위기를 연출할 악기 모양의 입간판과 가로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등에 스피커를 설치해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도록 하고 마을입구 클래식 공원에는 야외무대를 조성할 방침이다. 지형근 부군수는 “문화예술을 테마로 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열악한 예술기반을 활성화 하고 계촌마을을 잘 사는 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