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소년에 꿈을… 화학캠프·공학교실 운영

입력 2016-02-25 18:52
LG화학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지난달 LG화학 직원들과 함께 화학실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은 ‘청소년에게 미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시민 파트너’라는 방향 아래 지방사업장 인근 학교와 복지시설 교육환경 개선 사업, 학습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LG화학은 올해도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젊은 꿈을 키우는 주니어 공학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2005년부터 전국 사업장 인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LG화학이 24억원을 투입해 40여차례 개최했고 6000여명 이상의 청소년이 캠프에 참여했다.

LG화학은 기술연구원 소속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대전지역 초등학생 및 복지시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과학수업을 진행하는 ‘젊은 꿈을 키우는 주니어 공학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여수 공장에서는 단위 공장별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 모임을 중심으로 ‘지니 데이’를 운영하고 있고, 지역 내 아동센터를 찾아 사물놀이 악기와 같은 교보재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10월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태양광 친환경에너지 사업 및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