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자동차 연구시설·시험장 서산·태안에 잇따라 들어선다

입력 2016-02-24 21:18
충남 서산과 태안에 첨단 자동차 연구시설과 시험장이 잇따라 들어선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부석면 서산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는 현대모비스가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자동차 첨단부품 연구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부지 109만7000㎡에 사업비 2500억원을 들여 주행시험로, 내구시험동, 연구동 등을 포함한 연구시설을 건립 중이다. 태안기업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부지 152만㎡에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와 관광객 전용 드라이빙 센터 등 타이어 관련 첨단연구시설도 들어선다.

대전=정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