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3월부터 지역 내 공원 하천 등 15곳에서 ‘푸드트럭 프리존’(Free Zone)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종전에는 푸드트럭이 허가된 지정 장소를 벗어나 영업할 수 없었지만 프리존에서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구는 3월 중순쯤 차별화된 디자인과 메뉴개발 등 서초구만의 특색 있는 ‘서리풀 푸드트럭(가칭)’을 탄생시켜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뉴스파일] 서초구 ‘푸드트럭 프리존’ 운영
입력 2016-02-23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