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 문화대상-다솔씨엠] 기술혁신 신공법 도입… 北선교 비전 품고 기도

입력 2016-02-25 18:19

교회건축의 방향을 바로 잡으면서 목회자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기 위해 1999년부터 교회건축 전문 건설사업관리(CM)와 감리를 시작한 가운데 어느 듯 18년째 150여개 교회를 CM방식의 건축에 한 획을 그은 다솔씨엠.

다솔씨엠(대표 전환·사진)은 춘천안디옥교회, 일산명성교회, 치유하는교회, 세계로금란교회, 구파발교회, 하나비전교회, 효성중앙교회, 성현교회, 수원명성교회, 수지사랑교회, 김해중앙교회, 강서성결교회, 보배로운교회, 아현중앙교회, 장신대 등을 완공했다.

현재도 광진교회, 신현교회, 연무대교회, 혜림교회, 드림교회, 광주동명교회, 총회유지재단 100주년 기념관 등 총 37곳을 대상으로 건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선교 연무대교회는 우리나라 청년들을 복음으로 이끌어오는 중심지라 사탄의 역사가 얼마나 강열한지 지금도 성령의 강한 역사를 체험하며 진행하고 있다.

다솔씨엠 관계자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달려왔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은데 또 다시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돼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국민일보사에 감사드린다”면서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공법과 신기술을 도입하고 더욱 원가절감에 힘쓰며 새로운 재료 등을 찾아내 교회에 더욱더 큰 유익을 주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다솔씨엠은 북한에 100개 교회를 설립하는 비전을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