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뜻과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을 위한 공간 창출에 뜻을 두고 2002년 탄생한 것이 오늘의 성우엔터프라이즈(대표 이문호·사진)이다.
창사 이래 현재까지 140여개 교회의 건축에 참여했다.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는 실적인 동시에 오늘날 성우엔터프라이즈가 있게 된 노하우이자 바탕이 되었다. 최근의 주요 실적으로는 수원명성교회, 울산대영교회, 광주은광교회, 임마누엘경인교회, 동탄신나는교회, 당진성결교회 등이 있다.
지난 15년간 교회전문 디자인과 시공을 해오며 교회만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 필요에 대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확보했다. 그리고 얻은 깨달음은 교회공간은 다른 전문업체에 비해 책임감이 있어야 하고 그만큼 경쟁력도 있는 분야라는 것이었다.
최근에는 건축물로서의 교회들이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단순히 기독교인들만의 예배와 교제의공간이 아닌 사회적인 복합 나눔의 공간이 되길 바라는 것. 따라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시설 및 문화강좌, 노인대학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서 이웃과 사회를 향해 열린 공간, 개방형 공간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이는 교회건축에 더욱 전문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맞물린다.
따라서 성우엔터프라이즈도 세상과의 소통 문화를 접목, 새로운 공간 디자인 창출에 더욱 중점을 줄 예정이다.
[교회건축 문화대상-성우엔터프라이즈] 모든 성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간 디자인 창출
입력 2016-02-25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