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 문화대상-씨스페이스건설] 첨단 노출콘크리트 공법으로 이상적 공간 창조

입력 2016-02-25 18:22

㈜씨스페이스건설(대표 정태웅·사진)은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성전건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친환경 공법의 하나인 노출콘크리트 공법이 불모지였던 1990년대 중반부터 노출콘크리트 공법 개발에서 얻어진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북악교회’를 시작으로 상암교회, 평택성민교회, 애린교회, 신창제일교회, 태안장로교회를 완성하였고, 의정부하늘터교회를 건축하고 있다.

정 대표는 ‘기술혁신이 곧 경영의 중심’이라는 신념 속에 자체 보유중인 기술력과 특허들이 교회건축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일반 신도들이 노출콘크리트에 대한 진정한 인식을 가지게 하는 쪽으로도 심혈을 기울였다.

단순히 ‘외형’보다는 ‘작품성’이 있는 교회 건축 추진에 중점을 두고 건축 설계 단계부터 필요한 요소 기술에 대한 제공, 새로운 기술에 대한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함께 진행하고 최종 설계에 반영된 첨단, 친환경 기술이 성공적으로 시공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교회건축문화대상에 선정된 것은 오직 건축에 대한 열정과 의지로 달려온 결과이다. 특히 첨단 기술력으로 공공시설물과 종교건축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이 감동할 이상적인 공간을 창조해왔다. 이제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 및 기술자문으로 건축 기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