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 문화대상-집파트너스건축사무소] 하나님을 기쁘시게·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건축

입력 2016-02-25 18:33

‘하나님의 집’ 집 파트너스 건축(대표 임성필·사진)은 교회건축을 통해 좋은 공간과 장소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을 모토로 교회건축에 헌신하고 있다.

집파트너스의 대표작으로 해운대 온누리교회, 서울성락성결교회, 금호중앙교회, 인천흰돌교회, 용인제일교회가 있다.

특히 정림건축에서 20년간 교회건축 작업과 수석디자이너로 재직한 임 대표를 중심으로 신앙심이 가득한 12명의 교회건축디자이너들이 모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아름다운 교회건축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집파트너스는 제주의 자연을 닮은 제주중앙교회, 반석위에 세워진 금호중앙교회, 주님이 양팔벌려 환영하는 속초중앙교회 교육관(베이스 캠프), 공장의 리모델링을 통해 시간성과 역사성을 담아낸 안양열린교회, 세상과의 소통을 이끌어낸 인천흰돌교회 등 교회건축의 콘셉트가 명쾌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문화건축가 임성필대표는 ‘LAND, HISTORY, CULTURE, HEALING’ 이라는 건축어휘를 통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및 치유, 프로그램을 구성을 통한 지역과 도시를 향한 소통의 제시와 열림과 공유라는 건축의 공공성을 잊지 않는다.

특히 미래교회는 마스터플랜을 먼저 수립하고 단아하면서 아름다운 교회, 기능적이면서 경제적인 교회, 역사성을 간직한 지속 가능한 교회, 세상과 소통하는 열린 교회가 돼야 함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