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틈새면적 극대화… 넓은 실사용 공간 장점

입력 2016-02-24 18:52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에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6개동에 1443가구 규모다. 지난해 분양한 1차에 이어 2·3차까지 총 2807가구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단지의 일부다.

틈새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로 넓은 실사용 공간이 장점이다. 전용면적 64㎡의 경우 소형이지만 침실 3개, 욕실 2개로 구성되고, 드레스룸과 파우더룸까지 설치된다. 전용 84㎡는 방이 4개로 구성된다.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개별 현관에 카메라와 센서감지기가 설치돼 방문자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단지 내 자녀들의 안전한 차량 승하차를 돕는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이 마련된다.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2018년 4월 입주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산14-4번지에 개관했다(1661-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