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보건소는 100세 시대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선별검사’를 상시 운영한다. 치매선별검사는 60세 이상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인지저하의 경우에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병·의원에서 치매 진단·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소득기준에 따라 약제비를 월 3만원 이내로 보조하며 보건소에 치매환자로 등록하면 보호자의 치매 검사비용 부담 경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뉴스파일] 경기도 구리시보건소, 치매선별검사 상시 운영
입력 2016-02-23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