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 백정호·남상건 이사 추가 선임

입력 2016-02-23 19:53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2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6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동성코퍼레이션 백정호(왼쪽) 회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LG연암문화재단 남상건(오른쪽) 부사장을 이사로 추가 선임한다. 박삼구 회장은 “예술 지원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두 분을 임원으로 새로이 모셔 협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메세나협회는 박삼구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18명, 이사 17명, 감사 2명으로 총 38명의 임원진이 이끌어가게 됐다.

유명렬 기자 mr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