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 앱 내에 ‘SK텔레콤 전용관’을 열었다. SK텔레콤 전용관은 5만원대 LTE 요금제 이상에 가입한 SK텔레콤 고객에게 최신 영화, TV예능, 미드(미국드라마)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지난 19일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정기적으로 최신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영화는 매월, TV예능은 방송 당일, 미드는 매월 업데이트 된다. SK텔레콤은 2월 서비스 오픈을 맞아 영화 ‘사도’, ‘대호’, ‘셜록 유령신부’ 등 총 18편, TV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비정상회담’, ‘슈가맨’ 등 총 4편, 미드 ‘캐슬’, ‘그레이 아나토미’ 등 총 4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SK텔레콤 프리미엄 고객 전용 앱 ‘T 프리미엄 플러스’를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고객도 앱 내 ‘VOD+’ 메뉴를 통해 접속하면 SK텔레콤 전용관 서비스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김준엽 기자
SKT, 플랫폼 ‘옥수수’에 동영상 전용관
입력 2016-02-23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