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덕 장로 회고록 출간 감사예배

입력 2016-02-22 18:00
덕암회고록발간추진위원회를 비롯한 한아봉사회, 염천교회, ‘생명의 길을 여는 사람들’ 등은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덕암 정봉덕(염천교회 원로) 장로의 미수(米壽)를 기념해 회고록 ‘생명의 길을 따라 온 세월’을 출간하고 감사예배를 드린다. 1955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간사로 사역을 시작한 정 장로는 93년 퇴직 후 인도차이나반도 선교단체 한아봉사회를 창립해 10년 동안 헌신했다. 비전에 공감한 이들과 십시일반 낸 회비를 모아 2002년 사회적 약자의 자립기반을 돕는 소액대출기관 ‘생명의 길을 여는 사람들’도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