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19일 게재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광명성 4호 발사 축하 기념사진이 조작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제1비서와 광명성 4호 발사 관계자들이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앞에서 집단 촬영한 사진(아래쪽)에서 금수산태양궁전 옥상의 깃발은 오른쪽으로 펄럭이는데, 건물 좌우의 다른 인공기는 반대 방향으로 펄럭이고 있다. 또 같은 날 방송된 조선중앙TV 캡처 화면(위쪽)에는 금수산태양궁전 옥상에 인공기가 보이지 않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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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北, 미사일 발사 축하 기념사진 조작 의혹
입력 2016-02-21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