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서울역 난임센터 오픈

입력 2016-02-22 19:27

차병원그룹은 중국 화력그룹 딩밍산 회장, 홍콩 연합그룹 리밍쯔 창립자, 싱가포르 메디칼그룹 토니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서울역난임센터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사진).

서울 중구 한강대로 서울스퀘어빌딩 2, 3층에 들어선 서울역 난임센터는 연면적 6611.6㎡(약 2000평) 규모로 ‘37난자은행’과 태아유전체센터, 가임력 보존 센터 등을 갖췄다.

아시아 최대 난임센터답게 의료진도 난임 치료 분야 명의인 윤태기 박사(병원장)를 비롯해 시험관 아기 시술의 김유신 교수, 난소기능부전증과 반복적 착상실패 분야 궁미경 교수, 착상 전 유전진단(PGD)의 강인수 교수, 가임력 보존과 난자냉동 분야의 김자연 교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산부인과 전문의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