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오는 26일 독감치료 개량신약 ‘한미플루’(사진)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셀타미비어 성분의 한미플루는 인플루엔자 A·B형 바이러스에 모두 효과가 있다. 오셀타미비어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독감치료제 타미플루의 주성분이다. 물질특허는 26일 만료된다.
한미약품은 어린이 환자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과일향 분말제품 ‘한미플루현탁액’(6㎎/㎖)도 선보인다. 두 가지 다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치료에는 1일 2회, 예방에는 1일 1회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하면 된다.
한미약품, 독감치료제 한미플루 출시
입력 2016-02-22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