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어디서 본 듯한 장면… 코소보 국회에 최루탄

입력 2016-02-20 00:35


코소보 의회에서 19일(현지시간) 방독 마스크를 쓴 야당 의원들이 최루탄을 터뜨려 여당 주도의 협약안 처리를 저지하고 있다. 여당 의원들이 코를 막고 표결을 시도했지만 안건은 결국 처리되지 못했다. 야당은 정부가 이웃나라인 세르비아와 체결한 협약안에 반대해 최루탄을 터뜨렸다. 협약은 코소보 내 소수민족인 세르비아계 주민의 자치권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