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극동방송 사장단 회의 한기붕 극동방송 사장 참석

입력 2016-02-21 18:34 수정 2016-02-21 20:48

세계 극동방송(FEBC·Far East Broadcasting Company) 사장단이 지난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회의(ICM· International Council Meeting)를 가졌다고 한국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이 21일 밝혔다.

사장단은 효과적인 세계 선교 전략과 계획을 논의했다. 한국 대표로는 한기붕(사진) 극동방송 사장이 참석했다. 한 사장은 18일 현지 강연에서 “한국의 극동방송은 지난 60년 동안 ‘오직 복음, 오직 예수’를 기치로 복음을 전하며 성도들과 신뢰를 쌓아왔다.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북한 선교에 앞장서는 방송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