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터키 수도서 또 폭탄테러… 최소 28명 사망
입력 2016-02-18 21:02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17일 밤(현지시간)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하자 소방관들이 차량에 난 불을 끄고 있다. 공군사령부 인근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군인 수송차량에 폭탄 탑재 차량이 다가와 폭발했으며 최소 28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쳤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터키 총리는 “분리주의 세력인 쿠르드노동자당(PKK)과 PKK의 시리아 지부인 인민수비대(YPG) 소행”이라면서 미국에 YPG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