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재건축 관련 주민 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민원해소 베이스캠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고덕시영 등 총 13개 재건축 단지다. 19일부터 둔촌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삼익그린1차, 신동아1차, 신동아3차 등 단지 내 조합사무실에 차례로 베이스캠프를 설치해 매월 1회,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베이스캠프에는 민원인, 조합 및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했던 민원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뉴스파일] 서울 강동구, 재건축 민원해소 베이스캠프 운영
입력 2016-02-18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