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1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교육, 신규 모델 구축,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수학여행단 유치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 육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한다. 현재 인제군에는 사회적기업 10개, 마을기업 7개, 협동조합 16개 등 3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정기우 군 경제협력과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생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군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파일] 인제군 사회경제지원센터 본격 운영
입력 2016-02-17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