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책갈피] 성경 통독하지 못한 크리스천들 일목요연한 표로 ‘1년 일독’ 안내

입력 2016-02-18 19:18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해도 성경을 전체적으로 한 번도 읽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 책은 혼탁한 현대사회에서 크리스천들이 살아남는 법을 알려준다. 말씀은 성도들의 신앙과 삶을 지키게 한다. 교회에 위기가 왔을 때 말씀으로 끝까지 교회를 지키는 모습을 종종 접할 수 있다. 말씀이 회복돼야 기도가 회복되고 영적인 성숙이 일어난다.

세상에 문제가 없는 교회나 인생은 없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길은 말씀 속에 있다. 사도들이 결단하고 말씀에 매진하는 구조로 교회를 바꾼 거처럼 신앙생활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이 책은 JUM 성경읽기표에서 그날의 본문을 정하고 나눌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주일예배와 새벽예배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절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일독큐티는 신앙이 흔들릴 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표 안에서 본문을 선택하고 구성해 창의적으로 큐티를 할 수 있다. 표에 나와 있는 말씀을 순서대로 적용하면 교회의 모든 새벽예배와 주일예배 그리고 성경공부를 일관성 있게 진행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표대로 꾸준히 읽으면 성경을 1년에 일독할 수 있다. 1월 1일에 창세기를 시작으로 12월 31일 요한계시록을 마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