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측정 LTE 매직미러… LG유플러스-한샘, IoT 기술 첫 이용

입력 2016-02-17 21:18

LG유플러스와 한샘은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피부 상태 측정이 가능한 LTE 매직 미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 LTE 매직 미러는 고객이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피부 상태를 측정하면 거울에 결과가 표시된다.

화장대에 앉아서 거울을 터치하면 거울 속에 내장된 특수고해상도 카메라가 피부를 촬영하고 모공, 붉은기, 주름, 피부결, 잡티 등 현재 피부정보가 거울 화면에 나타난다. 측정결과를 통해 각 피부상태와 종합결과를 알 수 있으며,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및 화장품에 대한 콘텐츠가 영상 및 매거진 형태로 제공된다.

최신 유행에 맞는 화장법, 헤어 및 보디, 네일 관련 다양한 정보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의가 직접 작성한 뷰티 정보에 대한 칼럼도 읽기 쉽게 제공된다.

LTE 매직 미러는 전국 6개 한샘 플래그샵 전시장(방배, 논현, 잠실, 목동, 분당, 부산센텀)에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으며, 한샘 플래그샵 전 매장과 한샘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김준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