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유망주 김마그너스(18)가 2016 릴레함메르 동계유스올림픽 스키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마그너스는 1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스키 1.3㎞ 스프린트 클래식 결승에서 2분55초72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1위 라르센 토마스(노르웨이)와는 불과 0.33초차다. 김마그너스는 지난 13일 스키 크로스컨트리 크로스 프리 종목에선 금메달을 땄다.
[스포츠 브리핑] 한국 스키 유망주 김마그너스, 유스올림픽 스키 스프린트 클래식 銀
입력 2016-02-17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