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단원고 ‘기억교실’ 갈등에 무산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입력 2016-02-16 21:40
단원고 재학생 학부모들이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 출입구에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러 온 단원고 신입생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다. 재학생 학부모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이 사용했던 ‘기억교실’을 재학생들에게 돌려줄 것을 요구하며 신입생들의 입장을 막아 오리엔테이션은 취소됐다. 연합뉴스

단원고 재학생 학부모들이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 출입구에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러 온 단원고 신입생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다. 재학생 학부모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이 사용했던 '기억교실'을 재학생들에게 돌려줄 것을 요구하며 신입생들의 입장을 막아 오리엔테이션은 취소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