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예술선교단(단장 김동철)은 2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교계 목사님들과 성도들을 초청한 가운데 ‘북한선교봉사센터 개소식 및 찬양콘서트’를 갖는다. 북한에서 예술인으로 활동하다 탈북한 단원들이 공연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갖는다. 김동철 단장은 “개성공단이 폐쇄되는 등 남북관계가 단절됐지만 우리 크리스천들은 고통받는 북한동포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탈북예술인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평양예술선교단 23일 선교센터 개소
입력 2016-02-16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