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고덕상업단지 민·관 상생협의체 구성

입력 2016-02-15 21:32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내 이케아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 상생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의체는 가구점, 상점가, 전통시장 등 영세 상인들과 지역주민, 전문가, 구의원, 공무원 등 분야별 대표자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따라 예상되는 소상공인과의 갈등 해결책을 마련하고 중소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 사업 등을 논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