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 대폭 강화

입력 2016-02-15 21:32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기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구의 보육청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인력충원과 공간 재배치를 통해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개별적으로 채용·관리해온 보육교사를 올해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통합 관리한다. 성과체계를 마련해 직급 수당을 지급하며 에비 보육교사 인력풀도 구성할 예정이다. 또 보육교사 전보·승진체계를 도입하고 구립어린이집 위탁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