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출고가 29만7000원의 보급형 태블릿PC 갤럭시 탭E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품은 16대 10 화면 비율의 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데 적합하다. 5000㎃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동영상 시청은 13시간, 인터넷 사용은 최대 11시간까지 가능하다. 최대 128GB까지 지원하는 외장 메모리 슬롯을 탑재해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업무 자료를 편리하게 저장할 수 있다. 갤럭시 탭E는 두께 8.9㎜, 무게 360g으로 휴대하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적다. 이동통신사에 가입해 통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김준엽 기자
통화 기능 갖춘 태블릿 ‘갤럭시 탭E’ 출시
입력 2016-02-15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