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적합업종 경쟁력 강화에 23억 지원

입력 2016-02-14 21:08
중소기업청은 적합업종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6년 중소기업 적합업종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14일 확정·공고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모두 23억원으로 과제당 개발 기간 최대 1년, 금액은 1억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108개 업종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적합업종 지정 해제가 예정된 77개 품목에 대해 우선 지원된다. 기술 전문가의 연구·개발(R&D) 지원 등을 통해 적합업종 기업의 우수과제 발굴 및 사업화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받는다.

김현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