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와 나라사랑 콘서트

입력 2016-02-14 18:27

서울 서초구 동광로 홀리씨즈교회(서대천 목사) 부설 SDC인터내셔널스쿨은 13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통영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6·25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콘서트’를 열었다(사진). 힐링캠프 수료식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소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20여명이 참석해 보훈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기독 NGO 우리민족교류협회(이사장 송기학 장로)가 제작한 보훈메달은 국방부 등의 협력을 받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의 녹슨 철조망과 6·25전쟁 희생자 발굴 현장에서 수집된 낡은 탄피를 녹여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