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회장 김진호 감독)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본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홀사모 자녀 20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사진).
운동본부는 기감 감독회장을 역임한 김진호 감독이 2009년 설립한 기구로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 목회자 유가족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전국 감리교회 목회자와 교인이 십시일반 기부한 돈이다. 김진호 감독은 전달식에서 “꿈을 가지고 승리하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면서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다른 이들과 나누며 남을 돕는 사람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홀사모 자녀 20명에 장학금 지급
입력 2016-02-14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