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IMF총재 연임 사실상 확정

입력 2016-02-12 21:43

크리스틴 라가르드(60·사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IMF 집행이사회는 11일(현지시간) 전날까지 진행된 총재 후보등록 결과 라가르드 총재가 유일하게 후보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라가르드 총재의 임기는 오는 7월 4일 종료된다. 라가르드 총재는 향후 5년간 IMF를 더 이끌게 됐다.

IMF 집행이사회는 지난달 20일부터 후보등록 등 차기 총재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워싱턴=전석운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