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직장맘 전화상담 서비스 개통

입력 2016-02-11 22:27
서울시는 15일 오전 9시부터 ‘직장맘 고충처리 전용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서울 직장맘들은 다산콜센터(120)에 전화해 내선번호 5번을 누르면 바로 노무사와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에는 오전 9시∼오후 10시, 토요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국내 최초로 시작하는 전문가 전용콜 서비스인 만큼 상담 내용 저장 장치, 안내·대기 멘트 자동 시스템도 갖춰 질 높은 상담을 제공하겠다고 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