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11일 청주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미래 자동차인 스마트카(자율 주행 자동차)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선다. 이 연구센터는 산·학·연 공동연구개발과 신기술 창업지원, 기술인력 교육·훈련 업무를 수행한다. 국내 대학에서 처음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교의 M-City를 벤치마킹해 오창캠퍼스 내에 10만㎡ 규모의 자율 주행 성능 시험장을 조성했다. 이 시설은 도심 환경에서 자율 주행 기술 성능을 검증할 수 있다.
[뉴스파일] 충북대 스마트카 센터 개소
입력 2016-02-11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