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는 이달부터 5월까지를 ‘갈수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수질오염사고 종합상황실을 설치한 뒤 3개 점검반을 구성해 유류 저장·보관·취급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축사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또 원주천과 서곡천, 장양천 등 관내 주요 하천에 담당공무원을 지정, 감시활동을 강화해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뉴스파일] 원주시, 갈수기 수질오염 예방
입력 2016-02-11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