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트 브렌델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유명하지만 음악과 예술에 대한 지성적이고 유머러스한 글을 쓰는 작가이기도 하다. ‘60년 동안의 녹음 작업에 대한 회고’ ‘음악 실제에 대한 생각’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현악 4중주에 대한 고찰’ 등 그가 최근에 쓴 9편의 글들을 묶은 책이 나왔다. 2015년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발표한 연설문도 만날 수 있다.
[300자 읽기] 알프레트 브렌델 아름다운 불협음계
입력 2016-02-11 20:55 수정 2016-02-11 22:43